PF1500...
다나와 기준 '모바일 프로젝터' 1위 제품...
가격은 12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음...
풀HD / 1400안시 / 수명 30,000시간 / 키스톤 보정 등...
우선 화질은 두 말 할거 없이 좋고 (사실 비교할 대상이 많이 없긴 한데...
티비와 비교해도 내 막눈엔 충분히 만족스럽다.)
WIDI(?)를 통해서 노트북에서 선 연결없이 영화/드라마 직접 감상 가능,
TV는 HDMI 선을 통해서 잘 나오고, 리모컨이 셋톱박스랑 연결가능,
TV랑 HDMI 연결되어있으면 매직리모컨으로 켤 수 있다.
무선 랜 연결도 가능하고, NAS도 알아서 잡아주니 NAS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노트북 연결이 간단해서 NAS 연결은 쓸일이 잘 없다;;)
다른 모바일 프로젝터는 줌기능은 없다고 들었는데, 굳이 쓸 일은 잘 없지만 가능하고,
키스톤 기능은 상당히 잘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 구매를 고려하다가 페인트를 벽지에 칠해서 보고 있는데,
그냥 흰벽지(무늬 있음)에서 보던 것 보다 훨씬 깨끗하고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
영화도 더 자주 보게 되고, TV도 더 자주 보게 되서 내 시간을 많이 빼기는게 흠이라면 흠;;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16.03.01 천장 설치
셀프로 대충 시공하긴 했다.
천장에 고정할 프레임(?) + 10M 전원 연장선 + 10M HDMI 선 + HDMI 분배기
를 사야 했고 ㅠ 손으로도 충분히 가능햇지만;; 무선 전동드릴도 사버렸다 ㅠ 이거 설치하려고 ㅠㅠ;;
벽에 스크린도 셀프로 했는데,
원래는 이렇게 하얀 벽지여서 그냥 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사진에 보이듯이 중간중간 길다란 부분이 스트라이프 모양으로 눈에 좀 거슬렸다.
스크린을 살까 하던 도중에 페인트로 스크린을 대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이미 그렇게 하신 분들(선구자들!!)이 있어서 정보를 좀 얻어서 나도 페인트 칠을 했다.
페인트는 벤자민무어 페인트를 사용했고, 그냥 오로지 하얀색을 쓰게 되면 검정색이 떠(?)보인다고,
약간 베이지 색이 좋다고 해서
위와 같은 색으로 낙점!!
테이핑 후 바르는데 약 20~30분, 말리는데 30분, 다시 바르는데 20~30분
(페인트 칠은 기본이 2회라고 한다.)
총 2~3시간 정도 작업에 스크린이 생겼다. 페인트는 1만 5천원 정도
(1L로 가장 좋은 등급 바로 아래 등급을 샀다.)
프라이머(실크 벽지일 경우 발라야 함)도 샀지만 쓰진 않았다. 만져 보니 발라질 거 같아서,
기본 도구들 (약 2만원) 정도에
깨끗한 스크린이 마련된 것이다. 실제 스크린 영상도 추후에 찍어 올려야 겠다.
'16.03.05
실제 프로젝터 상영 샷 추가
보는데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잘 나온다.
TIP. TV와 분배기를 물려서 같은 화면을 보고 색조정을 했다.
형광등을 켰을 경우에는 화면을 볼 순 있지만, 색감이 다르다.
그러나 페인트를 칠하기 전과 비교하면 훨씬 향상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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