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2) 대세는 VR!!
1편 현장 분위기에 이어서 이번 지스타의 대세에 관해서 살펴본다.
이번 2016 부산 지스타(G스타)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게임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왔을 것인데,
이제는 신기한 제품보다는 친숙하지만 아직 활용도가 낮은 제품이라 할 수 있는
'VR기기'가 바로 그것이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현장에 방문해 보면 거의 모든 업체에서 VR관련 시연장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한명씩 시연하되, 시연자가 보고 있는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뒤에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거의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VR시연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위 업체는 일반 대학의 게임업체인데,
이 곳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은(?) 업체들에서도
VR기기를 주된 영상/조작툴로 이용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간단히는 운전하는 게임부터 도로를 맨몸으로 활강(?)하는 액션까지
다양한 게임에 응용되고 있었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이 업체는 VR 기기 + 스키대를 이용해
스키점프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이 업체는 모니터가 따로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손에 든 기기와 연동해서
시연자가 직접 무언가와 싸우는 게임을 구현한 듯 하다.
이 외에도 VR기기를 착용 후
마우스나 키보드, 조이스틱 외의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서
슈팅 게임, FPS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VR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업체가 보였는데,
바로 그 유명한 PlayStation(플레이 스테이션 이하 플스) 부스였다.
VR 특별관을 따로 마련했을 정도였는데,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플스 VR 특별관을 찾으면
베트맨 조차 VR을 끼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다른 부스에서는 VR 게임 1종류 혹은 2~3종류 시연을 돕는 반면에
플스 VR 특별관에서는 10종류 이상의 다양한 게임들을 VR로 즐길 수 있었으며,
대기열도 상당히 긴 편이었다.
각각 한 편의 게임마다 도우미들이 VR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는데,
뒤에 마련된 좌석에서 모니터를 통해 시연자의 영상을 참고 할 수 있었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공포게임부터 슈팅게임까지
플스의 대표적인 게임들도 VR로 다양하게 구현되어 있었다.
플스 VR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원하는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많고 많은 VR 기기들 중에서도 단연코 재미있었던 것을 꼽아보라면 2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위의 사진에 나와있던 실제 걸으면서 게임하는 장비였다.
실제로는 하얀 원반 위에서 털신을 신고 걸으면 미끄러져서 걷는것 처럼 구현하는 장비 인데,
총을 들고 VR 기기를 착용 후 게임을 시연한느 모습이 매우 재미있어 보였다.
후방을 주시하기 위해 획획 돌아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른 인상깊었던 VR 기기는 동영상으로 올려둔다.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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