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1) 현장 분위기
게임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가보고 싶은 박람회!!
부산 지스타(G스타)가 오늘(2016년 11월 17일)부터 개최 되었다.
20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어떤 다양한 게임들이 유저를 만나기 위해 준비되어 있을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개최 첫날인 17일(목) G스타를 방문하였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다행히(?) 첫날이라 아직 헬게이트(?)는 열리지 않은 모양이었다.
주말이 되면 초/중/고등 학생들의 인파로 인해 발디딜 곳 없이 붐빌거라 예상된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NEXON 부스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첫날의 현장 분위기는 '이정도면 둘러볼만 하다.' 였다.
다들 아는 인기작의 경우 직접 시연해보려면 줄서기로 인해 상당한 기다림을 예상되었지만,
다소 비인기작이거나 영세한(?) 업체들의 경우 큰 기다림 없이
관련 기기 및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었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LONGTO 코리아 부스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롱투 코리아 부스에서는 특이하게
게임 모델들이 부스 위(?)에서 관객들을 맞이 하고 있었는데,
절묘한 위치(?)로 인해서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롱투 코리아는 처음 들어보는 제작사 였는데,
올해 아톰을 비롯한 여러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LG 부스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2년전 쯤 방문했을 때는 국내 다양한 게임 제작업체들이
신작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경쟁도 치열했고,
새로운 것들이 가득했지만
올해는 오히려 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드물고,
LG, NVIDIA, GeForce 등 하드웨어 업체들이
많은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만큼 국내 게임 산업이 많이 죽지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현장 분위기였다.
2~3년전 방문시 TERA 등 새로운 MMORPG 게임의 신작 출시 등으로 인해
NC SOFT 등 대형 게임업체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비해
이번에는 NC 조차 참가하지 않고,
COC 등으로 유명한 SUPERCELL 등
비교적 게이머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업체나 게임의 소개
기대작의 비율은 많이 줄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이 업체도 한자로 적혀있는 부스였는데,
처음들어보는 업체치고는 꽤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모바일 관련 게임을 하고 있는 회사처럼 보였다.
큰 모형 고릴라가 인상적이다.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비교적 한산(?)해 보이는 통로들-
게임 시연을 위해 대형화면을 통해서 MC들이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진행을 하고 있다.
화면에 보이는 게임은 NEED FOR SPEED EDGE-
[사진= 2016 지스타 현장 트위치(TWITCH) 부스 (C) 줄거리 읊어주는 남자]
인터넷 방송으로 유명한 트위치(TWITCH) 에서도 큰 부스를 마련해서 행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당시에는 스타2 대결을 생중계로 보여주고 있었다.
인터넷 개인방송, 특히 게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트위치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름을 더 알리고 싶을 것이다.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 Series
[박람회]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2) 대세는 VR!!
[박람회]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3) 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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