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유산균] 장을 위한 생유산균 19

[코스트코 유산균] 장을 위한 생유산균 19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현재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산균 장을 위한 생유산균 19 이다. 

유산균 구매를 고려하던 차에 코스트코에서 유산균이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10월 프로모션 기간동안 16,900원을 14,900원에 팔고 있었다. 

구매 의사가 있다면 10월에 구매하면 2,00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총 100포가 들어있고, 각 한 포가 2g 용량이다.

뭐.... 뭔가 많이 들었다.

1일 섭취량은 3포이고 100포 들었으니 한달 조금 넘는 분량(약 33일분)이다.

꾸준히 복용계획이 있다면 10월 할인 기간에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건강기능식품 공전 등재 고시형

유산균 19종 중 19종 모두 함유!!

라고 써있지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뭔가 저금통? 혹은 필통하기 좋아 보이는 통을 열어보면 

유산균에 관한 안내 종이부터 보인다.

살포시 읽어본다.

우리 장 속에는 여러 균들이 살고 있는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 있고 유해균도 있다.

유산균 제품들은 장 속의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고, 

유해균을 억제 시키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서 유산균을 통해 장 건강이 증진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분께 권합니다.' 

라고 하지만 저기에 해당치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여기 장 건간의 중요성이 나와있다.

장은 인체 면역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데

그 이유는 인체면역세포의 약 60%가 장에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고 하는데,

우선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 잠습관, 운동이 최우선일 것이고

그 외 비타민이나 유산균을 보조해서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준다.

안내 종이 밑에는 10개 단위로 10개의 포장지가 가득히 들었다.

하나를 꺼내보면 10개 포가 들어있다.

겉 포장에 이어 개별 포장지에도 유통기한, 영양/기능정보 등이 기재되어 있다.

먹는 방법에 대해서 딱히 언급을 안했는데,

시식행사를 하고 계시던 분 말씀에 따르면 그냥 한 포씩 털어먹으면 된다고 한다.

따로 물과 같이 섭취할 필요도 없다.

유산균의 먹이가 당(?) 종류여서 이 제품을 맛을 보면

포도향(?)의 단맛이 나기 때문에 쓴맛이 날까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016년 10월에 구매했는데, 새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1년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

작은 개별 포장을 뜯어보면....

포를 뜯어서 삼키기 전에 내용물 확인-

단맛나는 흰색 가루라고 보면 된다.

먹어본 후기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맛이야 단맛난다고 적어놨고, 유산균의 효능이 면역력(?)이라는 다소 자각이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비교하거나 표현할만한 것이 다분히 주관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만 배변활동은 원래 잘 되었기 때문에 크게 이전과 다른바가 없고, 

변의 질이 좀 더 딱딱해진 것 같다는게 같이 먹은 사람과의 공통된 의견이다. 

오히려 배변의 질은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자주 먹을 때가 훨씬 좋았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런 보조 식품 보다는 변의 주재료가 되는 것들의 식이섬유 자체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면역력 증진 제품들은 꾸준히 복용해야 그 효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3달간은 꾸준히 복용해보고 

다른 기회가 있다면 타사의 다른 유산균 제품을 먹어보고 비교해보고 싶다.

가격면에서 타사의 유산균 제품에 비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이상 코스트코 유산균 제품. '장을 위한 생유산균 19' 리뷰를 마친다. 끝.

※ 본 리뷰는 제품의 체험단 같은게 아닌 

    블로그 주인장이 몸이 허약해져서 돈주고 걍 구입해보고 리뷰를 남기는 것임을 밝혀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