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6 부산모터쇼 (6.3 금 ~ 6.12 일)
2016년 부산모터쇼에 다녀왔다.
차와 모델을 보려는 목적으로 다녀왔다.
모델들은 아름다왔고(?)
차들도 아름다왔다.
모터쇼 전시관은 1전시관 / 2전시관으로 나눠져 있었고,
해외차, 국내차 브랜드별 여러 차종이 전시되어 있었고,
앞으로 출시될 차량 혹은 이미 출시된 차량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평소에 타볼 수 없었던 차량들에 타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 자리에서 여러 차종을 비교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도 좋았는데,
사실상 그게 모터쇼의 목적이기도 하다.
소니 미러리스 & 여친렌즈의 위력을 확인해보고자
좋은 모델들 사진도 많이 찍어봤다.
역시나 렌즈빨(?)인지 예전보다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왔다.
각 브랜드 부스에서는 정해진 시간마다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주기도 한다.
(아주 간단한 퀴즈를 출제해준다. 답을 미리 알려주고 문제를 내기 때문에 틀리기가 힘들다.
대신 답을 맞출 기회 얻기가 힘들다.)
내가 갔던 날에는 유명 연예인이 오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자 금새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았다.
평일도 복잡한데, 주말에는 어떨지.... 평일 오전에 가면 BEXCO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혹시나 이런 기회를 통해 연예인을 보고 싶다면
모터쇼 첫째날/둘째날/셋째날을 노리는게 좋을 것 같다.
혹은 당연히 부산모터쇼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스케쥴이 있지 않을까(?);;
이상 설명은 그만하고
당일 찍어온 사진들 중 맘에 드는 사진들 추려서 올려본다.
(예전에는 모델들 이름도 많이 알았는데 ㅠ....
잘 모르겠다. 누가 누군지 ㅠ)
김보라양 보러 갔었는데 아쉽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못봤다 ㅠㅠ
뭔가 신비롭게 찍힌것 같아서 이번에 찍은 사진들 중 가장 인상깊다.
위 모델의 정면샷!
기아차의 프리미엄(?) SUV, TELLURIDE (텔루라이드?)에 있었던 모델
텔루라이드 측면샷이다. 사고 싶었던 차 중에 하나였는데,
특이한 도어 오픈과 뒷자석이 유난히 넓고 편해 보였다.
쉐보레 데스크 안내를 맡고 있던 모델들이다.
가장 관심이 갔던 카마로SS, 그리고 그 모델을 맡으신 형님...
포스가 ㅎㄷㄷ 한게 잘생겼다.
이 사진은 2016 부산모터쇼 홍보하는 신문 사진 처럼 나왔다. 흐뭇
포스가 ㅎㄷㄷ 했던 바이크 누님
저 앞에 대략 30~40명이 몰려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튼 사람이 다른 곳의 3~4배로 모여서 저 누님 사진만 찍는 듯 했다....
사진이 실제 느낌을 못살려서 아쉽 ㅠ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는 모델... 브랜드가 지향하고자 하는 이미지일 것이다.
개성있는 매력이 돋보이는 모델
요즘 핫한 모델이라고 하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마가 좀 넓어뵈지만 얼굴은 미인형이었던 모델
배우 선우선을 닮은 모델-
미소가 매력적이었던 모델, 표정과 포즈가 어떤 상태에도 자연스러웠다.
게임속에서 튀어나온듯한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의 모델
찍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한가은(?)씨 같다. 그나마 이름을 아는 몇 안되는 모델들 중 한명이다.
이번에 현대자동차는 모델들한테 푸대자루(?) 치마를 입혀놔서 관객들이 꽤나 슬펐을 것이다.ㅠ
단정하고 대학 새내기같은 이미지의 모델, 이 역시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일 것이다.
모델의 미소와 주변 조명이 잘 나왔다.
데스크에 앉아있던 모델, 사진찍는걸 눈치채고 정면을 쳐다보지 않았다;;
사진을 찍고 나니 민망한지 웃음을 터뜨렸다;;
'리뷰 : 후기 >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람회] 2016 부산 지스타(G스타) 방문 후기(1) 현장 분위기 (0) | 2016.11.18 |
---|---|
[국내/울산] 사진으로 보는 간절곶 여행기 (2) 카페편 (0) | 2016.11.02 |
[국내/울산] 사진으로 보는 간절곶 여행기 (1) (0) | 2016.11.02 |
[부산여행] 태종대 & 한국해양대학교 & 이비가짬뽕 (0) | 2016.09.05 |
[군항제] 2016 진해 군항제 (0) | 201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