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어플] 'PROCREATE' - 아이패드 프로 유료 1위 앱, 그림그리기

[아이패드 어플] 'PROCREATE' - 아이패드 프로 유료 1위 앱, 그림그리기

이번에 리뷰(?) 겸 포스팅 하려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에서 유료 앱 중에 1위, 'PROCREATE' 라는 그림 그리기에 최적화된 어플이다.

최근 들어서 테블릿 PC의 영역은 거의 웹서핑 / E-BOOK 정도(?)로 

그 활용도가 정해져 가는 느낌이었다.

(게임을 하는 사람은 좀 더 빠르고, 그래픽이 개선되면 좋겠지만,

그 정도로 게임에 빠져 있다면, 테블릿 보단 좋은 컴퓨터로 대화면에서 게임을 즐기려 하지않을까)

그러던 중에 삼성의 테블릿 노트 시리즈 / 마소의 서피스 시리즈가 

테블릿의 영역을 확장시켜 주고 있었고, 

(노트 시리즈는 최근에는 고사양으로 내놓지도 않고, 가격만 맞춰서 필요한 사람 사세요... 이런 느낌)

(서피스 시리즈는 비싸고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적어 맞는 어플이 부족하다는 소식... ㅠ....)

드디어 애플에서도 도구(?)를 이용한 필기 가능한 디바이스를 내놓았다.

12인치는 들고 그리기에 너무 커서 살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9.7인치로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ㅠㅠ.... 

(서피스를 세컨컴 개념으로 사려고 생각했었다.)

잡소리는 이쯤에서 치우고, (어째 리뷰보다 잡소리가 길거 같은 불길한 예감...)

'PROCREATE'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클릭한 모습이다.

밑에 나오는 예시들이 아마 이 어플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들일 것이다. 

너무 잘 그렸고, 저 정도 그릴 수 있는 좋은 어플을... 나는 아마 10% 정도나 활용할 수 있을지... ㅠ

다운 받을 당시에도 유료어플 중에 1위 였는데, 역시나 아직도 1위이다.

2,3위도 펜슬을 활용한 어플들이니, 아이패드에 펜슬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많고,

쾌적한 활용을 위해 언제든 구매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가격은 약 6달러 였는데, 환율에 따라 원화로 7천원에서 8천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처음 켰을 때 빈 도화지가 보인다.

각종 브러쉬를 선택해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그냥 사용하는 영상을 보는 것이 빠를 것 같아 간단한 동영상을 올려둔다.

PROCREATE를 활용한 펜슬의 감압(누름의 강도)에 따라 색/굵기의 진해짐이 달라지는 점과

입력 신호를 얼마나 잘 따라 오는지 정도를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러쉬 종류도 다양하고 그림그리는 어플은 다 마찬가지지만 레이어 활용할 수 있고,

어플의 기능을 전부 나타내진 못했지만, 손으로 문질러서 문지름 효과 등도 가능하다.

물론 사용 결과는 대만족이고, 다만 이를 100% 활용할 수 없는 내 흙손이 미안할 뿐 ㅠㅠ... 

평상시에는 주로 거의 기본 어플인 '메모'를 활용해서 생각정리하는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