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100%를 사용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 영화 '루시' 후기 간만에 TV를 돌리다가 왕년의 섹시 스타 (아직도 블랙 위도우를 하시니... 현역이랄까?)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루시' 영화가 하길래 누님도 볼겸, 민식이 형 연기도 볼겸 겸사겸사 영화를 다시 보았다. ※ 주의 : 아래 내용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실 경우 되돌아가 주세요. ^^ 루시는 스피드 액션 시리즈물로 유명한 '뤽 배송'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한 작품이다. 그는 아마 인류는 뇌의 10%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유명한 '찌라시'를 듣고 이에 착안해서 만약 인류가 100%의 뇌를 사용하게 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본 것 같다. 간략하게 영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아무 생각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