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주가분석

[쌍용자동차] 불굴의 국내 자동차 회사

바사시 2016. 2.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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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자동차는 2008년 쯤 부터 관심을 가졌던 회사이다.


정확히 파업이 언제였는지 모르겠어서 뉴스를 찾아보니


2008~2010년까지 파업 / 매각 / 회생 등


힘든시기를 많이 겪어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쌍용차는 중국에 한 번 매각되었었는데, 당시 회생에 좋은 기반이 될 거라던 기대와 달리


거의 중국업체에 기술유출만 당하고ㅠ 다시 매각시장에 나왔었던 걸로 기억한다.


회사 사정도 좋지 않아서ㅠ(당연히 안좋겠지)


흠... 어떻게 되려나 늘 관심가지고 봤었는데,


내 기억으론 동전주까지 떨어졌었다. 300원 ~ 400원?


증/감자 때문에 차트상에 안나타나는건지는 모르겠고,


뉴스 검색해보니 1천 얼마 했던 자료까지는 발견할 수 있었다.


쌍용차를 보면서 느꼈던 것이


'대마불사'


큰 기업이 도산함으로 인해서 도미노 현상처럼 줄도산이 예상될 경우


정부에서는 이를 가만 두지 못한다는것을 느꼈다.


어쨌든 살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2010년이면 6년 전이지만, 그 때 미친척하고 사놨으면


지금 7배이다. 당연히 이건 그냥 가정일 뿐, 휴지조각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식에서 매매차익을 노려야 한다면


이런 케이스도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보다 이번에 포스팅 하게 된 이유는





게시판을 돌아다니다가 보게 된 이 글...


그동안 참 힘들었던 회사인데, 흑자 전환했다고 하니,


턴어라운드 주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해둔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 된다.


(근데, 이 정도에 이미 주가가 7000원 이라는건 어느정도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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