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4 지난 5년간 개인 순매수 1~5위 종목 전부 마이너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3727310
꽤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는데,
2012~2016년 5년간 개인이 순매수한 1~5위 종목은 당해 전부 마이너스 되었다고 한다. (총 25개)
이에 비해 외국인은 16개, 기관은 18개 정도가 연초에 비교해 연말에 올랐다고 하니,
외국인이나 기관투자를 따라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기사에 나온 한국전력은 나 역시 투자했다가 손해 본 종목인데,
수많은 개인들이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비슷한 유행을 따라 투자하고,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가 아닐까...
보유기간도 평균 8개월로 매우 짧은 편이라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3727368
또 다른 관련 기사에서는 소외된 우량주를 사서 최소 5년이상 버텨야 된다고 알려주고 있는데,
사실상 댓글에서는
공매도로 인한 개인의 손실(외국인이나 기관투자는 하락시에
공매도로 어느정도 손실을 만회, 혹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
그리고 5년이란 긴 시간 동안 어찌 될지 모르니 상폐될 수 있다고 하는 댓글이 보인다.
추가로 국내 개인투자자의 성향도 분석해놓았는데,
낙폭과대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것.
주가가 조정받을 때마다 순매수액을 늘려나가는 물타기로 손실을 키운셈
낙폭과대주에 대한 환상을 줄여야 하고, 대세 하락이 시작된 종목의 저점은 누구도 모르며,
국내에서 투자흐름이 이어지는 기간은 6개월~1년 정도로,
하락 초입에 들어서면 낭패 보기 쉽다고 한다.
결국 개인투자자가 반복적으로 심리적오류에 빠지는 이유는 '공부 부족'이란 정리-
기업 가치와 업종/시장 흐름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군중심리에 휩쓸리기 쉽다는 것이다.
즉, 기업 가치를 계산하고 장세를 판단하는 나름의 객관적인 기준 없이는
장기 투자 레이스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수익률을 이기기가 어렵다고 한다.
출처 : 한국경제 '이제 다시 주식이다' 시리즈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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