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결정했다
최근에 비밃독서단(3월 29일 부터 2기가 시작되었는데, 아직 보지 않았다.) 1기 이후로
책에 대한 정보를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경로는
매주 토요일 팟캐스트의 일명 '손경제'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입니다)를 통해서 이다.
매일 매일 출퇴근 시간을 통해서 손경제를 접하고 있는데,
주중에 20분 분량이고 토요일에는 40분 분량으로 매주(?) 책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이번 주 소개된 책이 '김효진' 이코노미스트의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책에 관한 충분한 대화가 오가진 못했지만 (항상 ㅠ 늘 ㅠ 빠듯하게 소개해준다. 그래서 좋은지도....)
이코노미스트(?) 경제 관련 기자로 김효진씨가 부동산에 관해 고민 후
관련된 책을 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부동산은 항상 버블이 꺼진다는 쪽과 아직도 부동산은 괜찮다는 쪽
두 파가 나뉘어 늘 서로의 주장을 펼친다.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에는 버블이 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미국 / 일본의 경우 버블이 끼었던 시기가 3~5년 정도 있었기 때문에
그 버블이 터지게 되었던 것이고,
(여기서 버블이 끼던 시기를 물가 및 기타 임금 상승률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던 시기로 봤다.)
우리나라는 그런 버블이 끼던 시기도 없고,
기타 물가 상승률과 비교해보면 '모범생'일 정도로 거의 일치한다는 점.
즉, 부동산 가격에는 버블이 없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이진우기자가 꺼내든 카드는 '인구감소론' 이었다.
일본과 유사한 인구구조 및 그 감소 형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우리나라는
결국 부동산 침체기를 맞지 않겠냐는 이야기 였는데,
김효진 저자는 일본 외 유렵의 경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올랐다는 얘기를 가져왔다.
그런데, 비유 설명에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럽쪽은 연합을 하게 되면서
큰 도시로 인구가 다시 몰렸기 때문에 집값이 올랐다고...
결국 인구 증가로 인한 집값 상승을 뒷받침 하는 얘기를 했다.
그러나 한가지 더
가구별 (1인 가구 등) 주택 보급률은 선진국에 비해 70~80%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아직 수요는 충분히 있을거란 이야기를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기억에 의존에 적은 글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또 부분 버블이 낀 구역이 있을 수도 있단 이야기도 있었다.
결국 해답은 책의 제목 처럼 아직은 버블이 끼진 않았으니,
싸게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은 아직 괜찮다는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었으나 아직 부동산 구입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저런 핑계로 늘 책과 운동, 다이어트는 멀리하게 된다.)
다음에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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