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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아포칼립스
지린다... 엑스맨이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베트맨(DC) 다크나이느 쓰릴로지 인데,
엑스맨의 경우 세계관은 좋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서 아쉬웠던 적이 몇번 있어서...
사실상 만족하는 경우는 엑스맨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정도??
사이크롭스 같은 경우 본래 엑스맨 시리즈에서 허무하게(?) 죽은 흑역사를 뒤로 하고, 다시 나와줘서 좋다.
어쨌든 엑스맨 혹은 초능력/히어로 시리즈의 영화들은
세상에 없는 상상만 가능한 일들을 가장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그래서 사실 내용의 상관 없이 챙겨보게 되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이유는
이런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본능적인 이끌림 아니겠는가 생각해본다.
엑스맨 시리즈는 초능력을 다룸에 있어서 가장 그 핵심에 닿아있는 시리즈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퀄 시리즈라도 계속 양산해 내고있고, 스핀 오프 이야기도 항상 들리기 때문에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항상 즐거운 일일 수 밖에 없다.
이번에 아포칼립스는 1,2 나눠서 나온다는 얘기도 있는 거 같고....
(워낙에 많은 마블/DC 영화들이 나오고 있고, 바뀌는 일정들도 많기 때문에 일일히 기억하진 못하고 있다.)
1편에서 허무하게 끝나면 아쉬울 거 같지만,
뭐 이런저런 생각할 필요없이 사실상 나오면 보게 되어 있다.
터무니 없이 높아져버린 극장 가격을 생각하면 눈물이 쬐꼼 나기는 하는데 ㅠㅠ...
그래도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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