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주가분석

'17.02.13 게임관련株 투자 아이디어

바사시 2017. 2. 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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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3 게임관련株 투자 아이디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3726303

△ 해외서 돌파구 찾은 '게임 빅5' 업종에 관한 기사


국내 게임사업은 게임을 마약(?)으로 분류하는 황당한 규제 덕분에 

그 규모가 쪼그라들 위기에 처해있었는데, 

해외에서 판로를 개척해 돌파구를 찾은 게임관련 업체들에 관한 기사가 다뤄졌다.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스마일게이트홀딩스/NHN엔터테인먼트가 그 대상이었는데, 

이렇게 비슷한 그룹을 묶어 비교해보는 것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특히 최근에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이 화제였는데, 

100명에게 120억 상당의 성과급을 주기로 해서 더 화제였다. 

그만큼 게임업종의 파급력은 타 업종에 비해 크다고 볼 수 있다. 


○ 넥슨은 넥슨지티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가총액 3000억 PBR 2.39배 PER 17.45배 수준이다. 금일 주가 8,810원


○ 넷마블의 경우 아직 상장되지 않았지만, CJ E&M이 많은 주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비중은 2016년 50%를 넘었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 엔씨소프트의 경우 

    시가총액 6조4500억 PBR 3.63배 PER 38.98배 수준이다. 금일 주가 294,000원

    2012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주가는 33만원에서 12만원 사이 박스권에 있는데, 

    2014년 부터 매출정체였음에도 2014년 말부터 12만원에서 30만원까지 꾸준히 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역시 비상장 기업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주식이 없다. 


○ NHN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시가총액 1조 PBR 0.74배 PER 6.25배 수준이다. 금일 주가 55,200원

    뉴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NHN 엔터의 경우 왜 표에 들어가 있는지 의문스럽다. 

    기사내용 자체에 언급이 없기 때문인데, PBR이나 PER로만 봤을 때는 저평가되어 있다. 



이 중에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은

넥슨(넥슨지티)와 엔씨소프트 두 종류밖에 없다는게 아쉬운데, 

현재 각 업체 주력 게임이 어떤 나라에서 어느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고, 

새로운 게임 발매계획 등을 잘 따져보고 투자에 나서야 할 것 같은데,

넥슨의 경우 중국의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성과가 좋은데, 올해 모바일 버젼 출시 계획이 있고, 

엔씨 역시 올해 상반기에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중국에 출시할 예정으로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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