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후기/전자기기 리뷰

[블루투스 키보드] 멀티-디바이스 K380 - 로지텍

바사시 2016. 6. 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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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 멀티-디바이스 K380 - 로지텍(logitech) 











지름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이번에도 이걸 사고나서 이걸 내가 왜 샀지...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아 역시 괜찮군, 잘 샀어...라고 생각했다. ㅠㅠ 

(사고 싶은걸 계속 참았다가 결국 샀다.)


이번 리뷰해볼 제품은 마우스, 키보드 등으로 유명한 

로지텍(logitech)의 블루투스 키보드 K380이다. 


아이패드 등 테블릿을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때 

불편했던 것이 키보드였기 때문에... 


몇몇 포스팅을 통해 혹~했던 키보드들을 알아보다가

결국 무난무난한 걸로 골랐다.


K480은 상위버전으로 보이나... 최근 출시된 건 K380 이고,

K480은 거치대가 있고, 연결 디바이스를 바꾸기 위해 다이얼 방식을 선택하고 있지만

K380은 휴대용(423g), K480은 데스크용(820g)이다.


추가적으로 더 적어보자면 K480은 가로 10인치까지 거치대에 거치가 가능하다.

매력적이긴 하지만, 가볍고 작은 모델을 원했기 때문에 K380으로 정했다.

건전지 방식이긴 하지만 약 2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키보드 + 키스킨 + 휴대용 케이스까지 40,000원대에 해결했다.




택배가 엄청 일찍왔다. 하늘색 박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애플샵 갈 때 마다 한쪽 구석에서 내 시선을 끌던 녀석


여러나라 말로 뭔가 적혀있다.


뉘에 뉘에 알겠쭙니다아~

사실 이걸 읽어볼 정신따윈 남아있지 않다.


뒷면-


열어보니 심플하게 비닐에 쌓인 키보드가 따악-


꺼내 보았다.


손가락보다 얇은 굵기


뒷면에 간단한 설명이 담긴 종이가 깔려있다.


전원 스위치가 왼쪽 옆에 보인다.


오른쪽엔 아무것도 없다.


비닐을 벗긴 모습....

일부 해외직구 제품(?) 중에는 한글이 적혀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건전지 막음 종이, 잡아당겨서 걍 빼주면, 끝-


키스킨이 같이 들어있는지 공들여서 찾았는데, 딱 맞고 좋다. 키스킨 없으면 금방 기름기(?)가 껴서 더러워진다. ㅠ 




아이패드와 사용하는 모습

왼쪽 상단의 노란색 3개의 키가 블루투스 연결기기를 설정하는 키이다.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활성화 되고

연결하고 싶은 기기에서 키보드를 찾아 연결해주면 간단하게 끝이난다.


이후에는 원하는 연결버튼을 눌러 바로 사용해주면 된다.


키보드 뒷판에 고무 받침이 있어서 데스크 위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다.


전원을 껐다가 키면 전원 LED와 연결된 블루투스 키를 나타내는 LED가 켜졌다가 꺼진다.


붉은 색이 보이면 키보드 OFF 상태이다.


같이 마련한 케이스이다. 

경우에 따라 3,000원에서 6,000원 정도 하는것 같다.


키보드길이에 꼭 맞다. 안감은 부드러운 융(?) 재질로 되어있어서

키보드 보호에는 좋으나

키스킨이 덮혀진 상태에서는 잘 들어가지지 않는다. ㅠㅠ



처음 사용후기는 꽤 괜찮다는 점

한/영 변환이 일반 키보드처럼 빠르진 않다.

타속이 그렇게 빠른편은 아니지만, 

여튼 입력은 큰 딜레이나 렉없이 입력이 잘되는 모습이었다.


테블릿을 통해서도 많은 메모를 남기고 싶었기에 구매했는데,

돈 아깝지 않도록 ㅠㅠ 잘 활용해야겠다. 

요즘 물건들 산거 보면 다들 가성비는 뛰어나다.

다만 사고나서 내가 그만큼 활용을 못해주는것 같아서 ㅠㅠ 아쉽다.


이상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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